뉴코아가 연수점에 이어 평촌점을 다음달초 오픈한다.

평촌점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지하6층 지상12층 연면적
1만9천평, 영업면적 8천평규모로 문을 연다.

지하 1층에는 연수점과 같이 창고형 디스카운트스토어인 뉴마트가
개장한다.

이밖에 지상1층부터 9층까지는 잡화 남성 여성캐주얼 여성정장 스포츠
아동 가정용품등이 들어서며 6층에는 주거문화 관련상품 매장으로
꾸미는게 특징이다.

10층부터 12층까지는 전문식당가와 업무시설 문화스포츠센터로 운영된다.

이곳 상권은 평촌과 산본 신도시 지역과 안양 의왕 군포시를 1차상권
으로 한다. 또 인접상권에 안양본백화점 벽산쇼핑 세반유통등이 있다.

뉴코아는 평촌점 매출을 일평균 8억원,연간 2천5백억~3천억원으로
잡고있다.

< 고지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