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입찰자금 수요로 고객예탁금 증가세가 주춤하겠지만 중저가
대형주및 금융주의 발빠른 순환매, 개별종목들의 상승은 진행될 전망이다.

따라서 신제품및 신약개발종목 중심의 단기매매와 조정을 거친 중저가
실적호전주, 그동안 소외된 중가우량주의 저점매수가 유효해 보인다.

내수산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감안, 제약및 음식료업종에도 초점을
맞추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장인식 <동양증권 남서울지점장>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