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금호/한화, 여천공단 한국중공업 부지 분양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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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종합화학(구 한양화학)과 호남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이 여천공단의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땅으로 통해온 전 한국중공업부지를 분양받았다.
서남지역공업단지관리공단은 한중땅을 분양신청한 5개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환 이사장주재로 1일 석유화학공업협회에서 모임을 갖고 1블록과
3블록을 금호석유화학과 한화종합화학에 각각 분양했다.
금호는 기존의 1만평에다 이번에 분양받은 2만2천평을 추가,연산10만t
규모의 카본블랙(고무보강재등의 원료)공장과 열병합발전소를 각각 건설할
예정이다.
한화종합화학은 이번에 분양받은 4만1천5백평부지에 여천의 나프타분해
공장 (NCC)에서 생산되는 프로필렌을 자체소화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연산10만t규모의 옥탄올(PVC가소제의 원료)공장을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한화는 관련기술을 도입,제공하고 한중에서는 10만5천평부지에다 연산
10만t규모의 공장을 건설하는 형태로 이번 분양이전부터 옥탄올합작사업을
추진해왔다.
서남공단측은 또 럭키 대림산업 호남석유화학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블록(4만1천5백평)을 분양했다.
공단측은 이들업체들은 자기자본의 30% 이상등 "공업배치법"의 입주선정
요령상 동일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상공자원부측과의 협의를 거쳐 추첨방식
으로 분양업체를 선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일자).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땅으로 통해온 전 한국중공업부지를 분양받았다.
서남지역공업단지관리공단은 한중땅을 분양신청한 5개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환 이사장주재로 1일 석유화학공업협회에서 모임을 갖고 1블록과
3블록을 금호석유화학과 한화종합화학에 각각 분양했다.
금호는 기존의 1만평에다 이번에 분양받은 2만2천평을 추가,연산10만t
규모의 카본블랙(고무보강재등의 원료)공장과 열병합발전소를 각각 건설할
예정이다.
한화종합화학은 이번에 분양받은 4만1천5백평부지에 여천의 나프타분해
공장 (NCC)에서 생산되는 프로필렌을 자체소화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연산10만t규모의 옥탄올(PVC가소제의 원료)공장을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한화는 관련기술을 도입,제공하고 한중에서는 10만5천평부지에다 연산
10만t규모의 공장을 건설하는 형태로 이번 분양이전부터 옥탄올합작사업을
추진해왔다.
서남공단측은 또 럭키 대림산업 호남석유화학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블록(4만1천5백평)을 분양했다.
공단측은 이들업체들은 자기자본의 30% 이상등 "공업배치법"의 입주선정
요령상 동일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상공자원부측과의 협의를 거쳐 추첨방식
으로 분양업체를 선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