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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수입 90억불로 '폭증세'..생산/소비 호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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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산업생산과 소비 등이 호조를 보이면서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

    1일 상공자원부가 잠정집계한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10월중 수입액은 90억
    9천8백만달러(통관기준)로 작년 10월보다 29.8% 늘어났다.

    이같은 수입규모는 월간 수입액으론 사상최고치이다.

    10월중 수출(88억8천5백만달러)도 월간실적으론 최고치이나 증가율(18.8%)
    이 수입증가율에 미치지 못해 2억1천3백만달러의 적자(통관기준)를 냈다.

    작년 10월엔 통관기준으로 4억7천3백만달러의 흑자를 냈었다.

    이같이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상공자원부는 경기확장에 따라
    기업들이 자본재 도입을 늘리는게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10월중(지난22일 현재까지)자본재수입은 44.7% 증가했으며 지난
    9월중 허가된 기계류수입허가도 43.7%에 달해 한동안 자본재수입이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중 산업생산은
    작년 9월보다 8%증가했다.

    이는 자동차 반도체 석유화학등 중화학공업의 수출호조와 음식료품등
    경공업제품의 소비회복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9월중 도소매 판매는 작년 9월보다 7%,내수용소비재 출하는 7.3%가
    늘어났다.

    이는 지난 8월이나 작년9월에 비해선 증가율이 낮은 것이긴 하나 3.4분기
    전체론 각각 8.1%와 10.2%의 높은 추세를 보여 소비활동이 왕성함을 나타
    냈다.

    이에 힘입어 제조업 가동율은 지난7월 78.1%에서 8월엔 80.3%,9월엔
    83.6%로 높아졌으며 실업률은 8월 2.2%에서 2.1%로 낮아져 완전고용이나
    다름없는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 이학영.안상욱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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