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원전 협력 양해각서 추진...중총리 방한때 서명할듯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중간의 원자력분야 협력이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오는 31일 내한하는 이 붕중국총리의 방한기간중 양국 관계장관이
서명하는 원자력협력협정과 별도로 "원자력 안전협정의정서"와 "원전건설에
관한 예비타당성조사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외무부가 28일 밝혔다
한전과 중국 핵공업총공사간에 체결될 양해각서는 중국의 원전건설사업과
관련, 국내기업들이 현지 타당성조사를 할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 우리 기
업의 중국원전 프로젝트참여에 따른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의정서는 원전사고및 핵오염방지등 안전문제에 관해 양국이 기술협력
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과학기술처와 중국 핵안전국간
에 체결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9일자).
정부는 오는 31일 내한하는 이 붕중국총리의 방한기간중 양국 관계장관이
서명하는 원자력협력협정과 별도로 "원자력 안전협정의정서"와 "원전건설에
관한 예비타당성조사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외무부가 28일 밝혔다
한전과 중국 핵공업총공사간에 체결될 양해각서는 중국의 원전건설사업과
관련, 국내기업들이 현지 타당성조사를 할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 우리 기
업의 중국원전 프로젝트참여에 따른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의정서는 원전사고및 핵오염방지등 안전문제에 관해 양국이 기술협력
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과학기술처와 중국 핵안전국간
에 체결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