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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융자규모 증가 반면 신용투자자 대부분 손실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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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신용융자잔고규모는 꾸준히 늘고 있는 반면 대부분의 신용투자자들이
    투자손실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상업은행등 신용융자주식수 상위 50개종목가운데
    이날 종가가 신용매수단가를 밑돌아 투자손실을 보고 있는 종목은 29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가가 신용매수단가보다 높은 경우에도 진도 고려합섬 한양화학
    풍림산업 서광건설등 일부종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현재가가 신용매수
    가격근처에 머무르고 있어 투자수익은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투자자들이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투자하는 신용융자규모는 종합주가지수
    가 1000포인트를 돌파한 9월중순이후 지속적으로 연중최고수준인 1조7천
    7백억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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