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합섬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부근 치카랑에 건설한 합작법인인 PT야삼
텍스타일 제2공장을 준공, 26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연산 1천2백만야드규모의 폴리에스테르직물을 생산하게될 이 공장은 모두
3천만달러가 투입돼 지난 93년4월 착공, 1년6개월간의 공사끝에 준공된
것으로 2만7천평의 대지위에 3백여대의 직기를 갖추고 있다.

제일합섬은 이 공장에서 생산된 폴리에스테르직물을 대부분 인도네시아
현지에 판매하고 나머지는 제3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