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덴의 마지막날"(SKC) ="붉은 시월" "떠오른 태양"의 숀 코네리,
"좋은 친구들"의 로레인 브라코가 열연한다.

원시적인 생명력이 그대로 간직돼 있는 아마존 열대 우림지역을 지키기
위한 천재 약학박사의 모험과 사랑이 시원하게펼쳐진다.

"다이하드"의 존 맥티어난이 메가폰을 잡았다.

<> "선학신침"(스타맥스) ="동양의 스필버그"서극감독의 최신작.매염방
관지림 양조위등 홍콩 느와르의 단골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무림의 원로들은 전국적인 무림대회를 열러 파벌간의 영역 을 분명히
하기로 한다.

새로 생긴 "점장파"의 수제자 마군부(양조위)가 초라한 행색으로 대회가
열리는 구주부로 향하던 중 하늘을 나는 거대한 학을 탄 선녀 백운비
(매염방)를 만나면서 스토리는 전개된다.

<> "공포의 유물"(CIC) =1814년 한 골상학자가 마퀴 드 샤드의 묘를
두굴해 두개골을 훔쳐가고 그는 그날밤 죽음을 맞게 된다.

세월이 흐른 후 심령학자 메이트랜드는 악령을 표상하는 샤드의 두개골을
놓고 입찰경쟁을 벌이지만 결국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고 만다.

그러나 이 두개골을 자신이 저술하고 있는 책의 자료로 활용하려는
메이틀랜드는 한 골동품중개사를 통해 이를 다시 훔쳐내고 그 과정에서
중개사는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특급비밀"의 피터 쿠싱이 주연을 맡았다. 프레디 프란시스감독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