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50으로 명명된 이크레인은 일본의 세계적인 제작업체 코벨코사와의 기술
제휴로 개발된 제품으로 50t까지의 물체를 최고40m까지 끌어올릴 수 있으며
주행속도는 시속80 최소회전반경은 11.5m이다.
고장력강판을 사용하여 물체를 인양할때 발생하는 붐의 휘어짐을 최소화했
으며 2백90마력의 용량을 가진 일본 미쓰비시의 크레인 전용엔진을 채택,험
한 작업조건에서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모든 작동이
자동으로 이뤄져 안정성을 최대한 보장해주는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억5천만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