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록제조업체인 현대금속(대표 김원세)이 멕시코등 해외 신시장 개척으로
도어록 수출을 크게 늘리고 있다.

13일 현대금속은 올들어 멕시코시장에 신규진출, 9월말 현재 1백만달러
어치를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주력 수출시장인 미국에서 금년들어 신제품 레버록 수요가
크게 늘고있는 데다 올들어 호주 중국등 신시장 개척에 나서 연말까지
1천4백만달러어치를 수출,전년보다 50%이상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 최인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