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은 방판브랜드 "세르젬"의 후속브랜드로 "메이몽"을 개발,
13일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화장품은 이에앞서 12일 롯데월드크리스탈볼룸에서 회사관계자와
대리점주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이몽의 발매식을 갖는다.

메이몽은 면역단백질성분인 "이뮤셀"을 함유, 피부면역력을 강화한
고기능성 기초화장품이다.

중성 건성피부용,지성 복합피부용,민감피부용등 3가지타입이 있는데
클렌징류 마사지크림 로션등 모두 11종으로 구성돼있다.

가격은 2만5천-2만8천원.

<>.라미화장품은 프랑스의 향수메이커인 "로샤스"에서 수입한 "토카드"
브랜드의 퍼퓸,오데토일렛,보디로션 등 3가지 제품 판매에 들어갔다.

토카드퍼퓸은 플로랄류에 속하는 향수로 장미 바닐라등의 감미롭고
깨끗한 향취를 가지고있으며 오데토일렛과 보디로션도 은은한 향취가
오래 지속되는 특징을 지니고있다.

가격은 퍼퓸 9만원(15ml),오데토일렛 5만5천원(1백ml),보디로션 2만
2천원(2백ml).

<>.(주)약국신문사는 오는 20일 화장품 생활용품등의 전문 주간지인
"장업신보"를 창간한다.

50여페이지의 컬러판으로 제작될 장업신보는 전국화장품전문점과
편의점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롯데삼강(대표 이영종)은 최근 최고급 천연 아이스크임인 "바닐라
크러스터 수퍼 프리미엄"과 "초콜릿 칩 쿠키 크러스터 수퍼 프리미엄"등
2가지 제품을 출시했다.

"바닐라 크러스터"아이스크림은 기존 아이스 크림에 비해 인공향이
아닌 천연바닐라 향을 사용했고 유지방 15%를 함유하고 있으며 "초콜릿
칩 쿠키 크러스터"아이스크림은 기존 "구구 크러스터"를 고급화해 풍부한
맛과 바삿바삿한 맛을 동시에내는 점이 특징이라고 롯데삼강은 말했다.

롯데삼강은 하겐다스 등 외국제품이 범람하고 있는 고급 아이스크림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 제품을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신제품 용량은 4백74 로 권장 소비자가격은 3천5백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