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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오뎅등 추동상품 구성 판매증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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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업계가 가을철을 맞아 오뎅 국수 튀김류 찐빵등 따뜻한 패스트푸드류
    와 야외용 단체주문상품을 주축으로 추동상품을 구성,판매증대를 꾀하고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로손은 신상품 판촉전략을 품질과 가격을
    함께 올리는 고급화로 설정하고 1회용 원두커피와 고급 꼬치오뎅
    왕만두 등을 선보였다.

    품질을 높이면서 가격도 커피가 4백원에서 5백원으로,오뎅이 1천원에서
    1천5백원으로 오르는등 고가전략을 함께 구사한다는 것. 로손은
    또 산지거래선으로부터 직접 고추를 수매하여 직판할 것을 검토중이며
    식사대용 조리빵을 집중 개발할 계획이다.

    LG25는 육계장 형태의 도시락등 국물있는 패스트푸드류를 중점
    판매하는한편 야외행사를 위한 랩 알루미늄접시등 단체주문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써클K도 지난달말부터 오뎅 핫바 국수 커피등을 입점시키기 시작했으며
    훼미리마트는 올해초 PB상품으로 개발한 미스터 베이커의 판매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추동기 매출감소를 보완할 신상품개발이 사실상
    그해의 영업성과를 좌우하는 관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영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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