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 한햇동안 해외로부터 기술을 도입한건수는 7백7건이며 이에대한
로열티는 9억4천6백만달러가 지급된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과기처에따르면 90년부터 93년까지 외국기술도입은 모두 2천5백60건에
40억6천7백만달러에 달했다.

연도별로는 90년에 7백38건 91년도에 5백82건 92년도에 5백33건
93년도에는 7백7이었다.

지난한햇동안 도입된 기술을 나라별로보면 일본이 2백85건으로
가장많았고 미국은 2백24건으로 다음을 차지했다.

영국으로부터는 36건,독일은 31건,프랑스 23건등이었다.

로열티 지급액은 건수가 일본에 비해 적었는데 미국이 가장많아
4억 1천8백만달러가 지급된데 반해 일본은 3억5천3백만달러에 그쳤다.

이같은 현상은 미국으로부터는 고급기술이,일본으로부터는 로열티가
비교적 싼 중저급기술이 도입된것으로 풀이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