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클로즈업] 동양투금, 1위자리 내주지 않을까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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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3년간 투금업계 선두자리를 유지해온 동양투자금융이 주식투자분야
에서 중앙투자금융에 뒤져 올해 처음으로 선두자리를 내주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모습.
동양투자금융은 주식시장이 최근 1천포인트를 넘어서는등 활황세를 보이고
있으나 지난9월중 주식부문에서 이익을 전혀 내지 못했다고.
이에따라 지난3.4분기중 동양의 주식투자이익은 13억원에 그쳐 울상.
반면 중앙투자금융은 지난달 70억원의 이익을 낸것을 비롯, 지난3개월동안
주식분야에서만 모두 1백20억원의 이익을 실현해 양사의 희비가 엇갈리는
상태.
이같은 주식투자실적차이로 지난3.4분기중 영업이익에서 중앙투금
(1백74억원)이 동양투금(90여억원)을 크게 앞질러 나감에 따라 동양투금
내부에서는 책임자문책론이 제기되는등 긴장이 계속되고 있다고.
< 현승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7일자).
에서 중앙투자금융에 뒤져 올해 처음으로 선두자리를 내주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모습.
동양투자금융은 주식시장이 최근 1천포인트를 넘어서는등 활황세를 보이고
있으나 지난9월중 주식부문에서 이익을 전혀 내지 못했다고.
이에따라 지난3.4분기중 동양의 주식투자이익은 13억원에 그쳐 울상.
반면 중앙투자금융은 지난달 70억원의 이익을 낸것을 비롯, 지난3개월동안
주식분야에서만 모두 1백20억원의 이익을 실현해 양사의 희비가 엇갈리는
상태.
이같은 주식투자실적차이로 지난3.4분기중 영업이익에서 중앙투금
(1백74억원)이 동양투금(90여억원)을 크게 앞질러 나감에 따라 동양투금
내부에서는 책임자문책론이 제기되는등 긴장이 계속되고 있다고.
< 현승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