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편의점업체, 양담배 취급않기로...한국편의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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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편의점업체들이 양담배를 취급하지 않기로 했다.
6일 한국편의점협회는 LG25 훼미리마트 로손 미니스톱 써클K 바이더웨이 에
이엠피엠 등 협회산하 7개사 대표들이 오는 15일부터 직영점에 대해 외제담
배의 공급을 중지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또 가맹점들도 직영점과 함께 외제 담배를 취급하지 않도록 점주들을 적극
적으로 설득하고 외국 담배사들이 판촉물로 설치한 점내 담배판매대도 국산
으로 교체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재고분이 자연 소진되고 나면 앞으로 주요 편의점에서 양담배를
살수 없게 될 전망이다.
외제담배는 작년말 국산 담배의 가격인상이후 판매량이 급속도로 늘어나기
시작,현재 전체 담배판매량의 10%선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나 20대 청장년
층이 주고객인 편의점에선 30~35%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어왔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7일자).
6일 한국편의점협회는 LG25 훼미리마트 로손 미니스톱 써클K 바이더웨이 에
이엠피엠 등 협회산하 7개사 대표들이 오는 15일부터 직영점에 대해 외제담
배의 공급을 중지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또 가맹점들도 직영점과 함께 외제 담배를 취급하지 않도록 점주들을 적극
적으로 설득하고 외국 담배사들이 판촉물로 설치한 점내 담배판매대도 국산
으로 교체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재고분이 자연 소진되고 나면 앞으로 주요 편의점에서 양담배를
살수 없게 될 전망이다.
외제담배는 작년말 국산 담배의 가격인상이후 판매량이 급속도로 늘어나기
시작,현재 전체 담배판매량의 10%선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나 20대 청장년
층이 주고객인 편의점에선 30~35%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어왔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