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진흥공사는 내달 13일부터 11일간 일정으로 산업설비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등 3개국에 플랜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를 위해 무공은 오는 14일까지 참가희망업체를 모집,현지에서 참가업체
별 수출상담을 주선할 계획이다.

또 말레이시아에서는 수출상담회와 병행,양국 산업설비전문가를 초청해 플
랜트산업협력을 주제로 심포지엄도 열 예정이다.

무공은 이들 국가에 합작투자및 기술이전이 유망한 품목으로 식품가공설비
의류및 봉제설비 플라스틱사출설비 철강제조설비 전기.전자제품제조설비 접
착제제조설비 건축용자재설비등을 꼽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