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이 대형매장을 겸한 지방영업소를 설립,유통망을 확충한다.
백양은 26일 전국 20여개 주요 거점도시에 70~2백평규모의 BYC매장을 갖춘
지방영업소를 세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이를 위해 지난해 원주 천안 대구등지와 올들어 대전 울산 순천
광주등 최근 2~3년간 3백~1천6백평규모의 영업소부지를 구입해왔다.

지방영업소는 물류센터기능을 겸하게 되고 회사직영점으로 각 지역 홍보와
시장조사를 위한 안테나숍으로도 활용된다.

백양은 이와함께 현재 6백여개인 BYC전문점을 95년까지 8백여개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백양의 물류센터는 현재 서울과 전주등 2개소,BYC직영매장은
6개소에 불과하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