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차세대 기수 이봉주 대회신기록..조일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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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라톤의 차세대 기수 이봉주(24.코오롱)가 제48회 조일마라톤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호놀룰루 마라톤 우승자 이봉주는 24일 춘천 종합운동장에서
소양강 의암호를 일주하는 42.195km코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2시간09분59
초로골인,45회 대회때 김완기(코오롱)가 세웠던 대회기록(2시간11분02초)
을 1분03초 단축하면서 우승해상금 1천500만원을 받았다.
이봉주의 이번기록은 그러나 황영조(코오롱)가 4월 보스턴마라톤에서
세웠던 한국최고기록(2시간08분09초)에는 1분50초 뒤지며 자신의 최고기
록(2시간09분57초)에도 2초 못미치는 기록이다.
상무의 백승도(상무)는 2시간13분12초의 기록으로 2위로 골인했고 이봉
주와 잠시 선두그룹을 유지했던 장기식(한전)은 2시간13분23초로 3위에
머물렀다.
또 여자부에서는 윤선숙(신일상호신용금고)이 2시간37분16초의 기록으
로 우승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5일자).
대회 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호놀룰루 마라톤 우승자 이봉주는 24일 춘천 종합운동장에서
소양강 의암호를 일주하는 42.195km코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2시간09분59
초로골인,45회 대회때 김완기(코오롱)가 세웠던 대회기록(2시간11분02초)
을 1분03초 단축하면서 우승해상금 1천500만원을 받았다.
이봉주의 이번기록은 그러나 황영조(코오롱)가 4월 보스턴마라톤에서
세웠던 한국최고기록(2시간08분09초)에는 1분50초 뒤지며 자신의 최고기
록(2시간09분57초)에도 2초 못미치는 기록이다.
상무의 백승도(상무)는 2시간13분12초의 기록으로 2위로 골인했고 이봉
주와 잠시 선두그룹을 유지했던 장기식(한전)은 2시간13분23초로 3위에
머물렀다.
또 여자부에서는 윤선숙(신일상호신용금고)이 2시간37분16초의 기록으
로 우승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