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산업I면톱] 16개 중소기업협동화단지 새로조성..중진공지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해수산물가공단지등 16개 중소기업협동화단지가 새로 조성된다.

    21일 중진공(이사장 채재억)은 전국의 16개지역 중소기업자들이
    사업조합을 결성,신규 조성키로 한 협동화사업을 승인했다.

    4~6개중소기업씩 한데 모여 공장및 공동시설을 조성하는 이 협동화
    사업의 총규모는 대지 7만9천2백69평에 건평3만3백47평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협동화단지는 모두 공장을 집단화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7백8억4천7백만원이 투입되며 이중 4백83억원은 중진공이
    장기저리자금으로 지원해준다.

    이번 협동화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총 88개업체로 전기전자 플라스틱
    자동차부품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업을 추진했다.

    중소기업협동화사업은 여러 중소기업이 공장을 집단화하고 공동시설을
    설치해 중복투자를 막고 기술을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중진공은 이들 16개 협동화사업장이외에도 영천섬유협동화사업장등
    7개 사업장을 하반기중에 더 조성할 방침이다.

    이들 7개사업장은 이미 타당성 진단을 완료한 상태여서 9월말까지는
    승인 할 예정이다.

    중소기업협동화사업이 상반기중에는 6개에 불과했는데 하반기에는
    16개가 승인되고 7개가 승인될 예정이어서 협동화사업이 차츰 활발해지고
    있음을 반영했다.

    < 이치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1일자).

    ADVERTISEMENT

    1. 1

      오라클 주가 장중 15% 급락… 엔비디아 등 AI 관련주 동반 하락[종목+]

      오라클 주가가 분기 실적 부진 여파로 11일(현지시간) 장중 한때 15% 급락하며 주요 AI 관련 종목들의 약세를 이끌었다. 시장에서는 오라클의 공격적 AI 인프라 투자 계획과 급증한 부채 부담에 대한 우려가 다시 ...

    2. 2

      디즈니, 오픈AI에 10억 달러 투자…소라에 ‘미키·아이언맨’ 등장한다[종목+]

      디즈니가 오픈AI에 10억 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하며 생성형 인공지능(AI)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사는 3년간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에 디즈...

    3. 3

      "韓 겨울 디저트의 상징"…투썸 '스초생', 연간 260만 개 팔렸다

      한국의 디저트 시장에서는 겨울이 되면 이곳저곳에서 ‘스초생’을 찾는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해마다 11월이 되면 온라인 언급량이 급증하는 이유다. 투썸플레이스의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