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다웃파이어'' ''죽음의 땅''이 나오자마자 단숨에 1,2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죽은 시인의 사회''의 로빈 윌리암스와 최근 제5대 제임스본드역에 전격
발탁된 피어스 브로스난 주연의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극장 개봉당시
40만명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던 화제작.

로빈 윌리암스가 가정부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변신한 만화영화
더빙성우 다니엘역을 맡았다.

감독은 ''나홀로 집에''를 연출한 코믹영화의 대가 크리스 콜롬버스.

가족의 존재의미를 웃음과 더불어 전하는 영화다.

''죽음의 땅''은 액션스타 스티븐 시걸이 감독과 주연을 함께 담당한
작품.

거대한 석유회사의 전복을 꾀하는 음모를 두고 박진감있게 펼쳐지는
액션이 눈길을 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