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내년 3월부터 실시되는 종합유선방송(CATV)에 많은 관심을 보이
는 가운데 특히 종합뉴스를 제1관심대상으로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보처가 13일 발표한 고급공무원, 언론인, 대학교수, 대기업체및 경제단체
임직원, 주요 사회단체간부 3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들 전문가 가운데 84%가 CATV에 관심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들의 관심채널로는 종합뉴스(57%)를 꼽은 사람이 가장 많고, 이어 영화
55%, 교양 31.7%, 스포츠 28.7%, 경제뉴스 25.7%, 교육 19.3%, 지역채널 19%
공공채널 17.7%, 오락 15.7%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