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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은행선호도 설문조사서 1위..한국소비자보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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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이 소비자들에게 가장 호감을 주는 은행으로 나타났다.

    신한과 함께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은행은 국민 주택 조흥 하나은행
    등으로 나타난 반면 상업 한미 기업은행과 온협은 선호도면에서 하위그룹을
    형성했다.

    또한 예.적금의 가입강요등 불공정거래 행위로 가장 나쁜 인상을 주는
    은행은 회환은행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원장 민태형)은 12일 현재 시판되고있는 각은행의
    자동대출상품을 대상으로 지난4월부터 대출종류 대출한도액 금리
    보증조건등에 관한 은행전수조사와 소비자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 항목별 조사 <<<<

    <>회전대출 <>주택자금대출 <>부.적금관련대출 <>카드론등이 포함돼있는
    자동대출상품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출가능한도액은 신한
    은행이 가장 높았으며,보증조건은 국민 신한 조흥 중소기업은행이,이자율은
    주택은행이 가장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거래공정성부문에서는 보람은행이 다소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가운데 회전대출에서 신용.보증대출한도의 경우 신한 제일은행이 5천
    만원으로 가장 높으며 농협 동화 외환 중소기업은행은 3천만원,서울신탁
    은행은 2천만원,보람 한미 씨티은행은 1천5백만원인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또 무보증으로 5백만원을 대출받을 경우 대부분의 은행이 C와 D등급을
    요구하고있는 반면에 보람은행은 A등급,상업은행은 B와 C의 중급등급을
    요구하고있어 상대적으로 "대출문턱"이 높았다.

    이와함께 회전대출의 금리는 은행별로 거의 유사한 반면 연체대출금리의
    보람 씨티 하나은행이 다른 은행보다 높은 19-21%의 연체율을 적용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금대출금리도 대부분의 은행이 연율 11.5-14%를 적용하고있으나
    씨티은행은 연율 17%의 높은 이자율을 책정하고있다.

    >>>> 소비자설문조사 <<<<

    서울시에 거주하는 회사원및 전문직종사원 5백2명을 대상으로 은행별
    이미지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18.5%가 신한은행을
    1순위로 꼽아 타은행을 압도했다.

    또 국민은행은 15.5%, 주택은행 8.2%, 조흥은행 7.6%,하나은행 6.4%등의
    순으로 소비자들의 호감을 사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좋은 인상을 갖게된 주요 이유로는 응답자의 38.6%가 직원들의 친절성을
    꼽았고 <>업무처리의 신속성 28.7% <>대출의 용이성 15.2% <>상품의다양성
    6.5%등의 순이었다.

    또 총응답자의 3분의 1이 신용대출시 계약에 명시되지않은 예.적금의
    가입강요 까다로운 보증조건요구 대출액감소등의 불공정거래를 경험한
    것으로 응답했다.

    은행별로는 외환은행이 불공정거래비율이 가장 높고,그다음으로 평화 한일
    신한은행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와함께 대출과 관련해 소비자가 겪는 가장 큰 애로사항은 35. 4%가
    보증담보조건으로 응답,가장 높았다.

    >>>> 종합 <<<<

    항목별로 조사된 내용들을 종합해본 결과 <>우량그룹으로 국민 신한 제일
    조흥 주택은행 <>보통그룹에 보람 외환 평화 하나 한일은행 <>후진그룹에
    나머지 은행들이 소속된 것으로 평가됐다.

    우량그룹 5개은행은 소비자가 평가한 상위그룹의 은행순위와 거의
    일치하고있으며 보통그룹은 우량그룹에 비해 보증조건과 불공정거래도에서
    다소 불리한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두드러진 점으로는 "후발은행의 약진"을 꼽을 수
    있다.

    한국소비자보호원 정책연구실의 박호용책임연구원은 이와관련 "기존 시중
    은행이 고객서비스 개선과 경영혁신 측면에서 답보상태를 면치못하고 있는
    반면에 최근 설립된 하나은행과 보람은행등의 경우 소비자 지향적인 경영
    방식이 효과를 보고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조일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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