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노조원 부분파업으로 비노조원 휴일출근 비상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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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가 노동조합원의 부분파업으로 서울정도 6백년을 기념하기위한
우표발행등에 차질이 빚어질 것을 우려,비노조원이 휴일에도 출근하는등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11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노조원들은 지난 7일과 9일 각각 3시간과 1시간씩
파업을 벌이고 노사협상이 여의치않을 경우 13일에 다시 3시간정도 부분파
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에따라 공급기일이 정해져있는 서울정도6백년기념우표와 신종보통우표
발행이차질이 예상되고있다.
서울정도6백년기념우표는 이달 27일 3백만장 발행할 예정으로 조폐공사는
22일까지 공급해야 한다. 신종보통우표는 10월1일 5백만장 발행예정이다.
조폐공사는 노조원들의 부분파업으로 우표의 적기공급이 어려워 질수도
있어휴일인 이날 4급이상 비노조원중 제조경험이 있는 직원들을 제조창에
투입하는등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조폐공사의 제조창은 토요일에는 격주로
쉬게 돼있으나 비노조원들이 투입돼 공장을 가동했다는 것이다.
한편 조폐공사는 노사갈등이 악화돼더라도 올연말까지의 화폐공급에는 차
질이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면파업으로 들어갈 경우 내년에 공급할
화폐의종이인쇄가 다소 늘어질 것으로 우려했다.
조폐공사노조는 <>퇴직금인상 <>5급직원의 무시험 4급승진 <>임금 11%인상
등을 요구,회사측과 협상이 결렬되자 지난달 19일 쟁의발생신고를 하고 이
달 7일과 9일 부분파업을 벌였다.
우표발행등에 차질이 빚어질 것을 우려,비노조원이 휴일에도 출근하는등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11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노조원들은 지난 7일과 9일 각각 3시간과 1시간씩
파업을 벌이고 노사협상이 여의치않을 경우 13일에 다시 3시간정도 부분파
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에따라 공급기일이 정해져있는 서울정도6백년기념우표와 신종보통우표
발행이차질이 예상되고있다.
서울정도6백년기념우표는 이달 27일 3백만장 발행할 예정으로 조폐공사는
22일까지 공급해야 한다. 신종보통우표는 10월1일 5백만장 발행예정이다.
조폐공사는 노조원들의 부분파업으로 우표의 적기공급이 어려워 질수도
있어휴일인 이날 4급이상 비노조원중 제조경험이 있는 직원들을 제조창에
투입하는등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조폐공사의 제조창은 토요일에는 격주로
쉬게 돼있으나 비노조원들이 투입돼 공장을 가동했다는 것이다.
한편 조폐공사는 노사갈등이 악화돼더라도 올연말까지의 화폐공급에는 차
질이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면파업으로 들어갈 경우 내년에 공급할
화폐의종이인쇄가 다소 늘어질 것으로 우려했다.
조폐공사노조는 <>퇴직금인상 <>5급직원의 무시험 4급승진 <>임금 11%인상
등을 요구,회사측과 협상이 결렬되자 지난달 19일 쟁의발생신고를 하고 이
달 7일과 9일 부분파업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