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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생산 섬유류 생산성및 품질수준 국내수준에 못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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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유업체들이 해외에 투자해 세운 현지법인들의 생산성과 품질수준이
    국내 수준에는 아직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최근 섬유류 해외투자 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섬유류 해외투자 현지법인 경영실태 조사"에 따르면 국내의
    생산성과 품질수준을 1백으로 볼때 해외법인의 생산성과 품질수준은
    평균 72와 84를 각각 기록했다.

    해외 현지법인의 지역별 생산성은 아시아지역이 70, 중남미지역이 74
    였고 품질수준은 아시아지역이 82, 중남미지역이 86으로 아시아지역보다
    중남미지역이 다소높게 나타났다.

    생산원가는 해외현지법인 평균이 71로 나타났고 아시아지역이 67,중남미
    지역이 76으로 조사됐다.

    해외 투자지역으로 인기를 얻었던 중국의 생산원가는 아시아지역의 평균
    을 웃도는 71로 나타나 다른 아시아국가들 보다 부대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고용인의 월급여는 아시아지역은 64달러, 중남미지역은 1백62달러였
    으며 국가별 임금을 보면 미얀마가 30달러로 가장 낮았고 베트남 45달러,라
    오스 50달러,중국 57달러, 미국은 1천25달러로 차이가 많았다.

    한편 94년 3월말 현재 섬유류 해외투자건수(한은 허가기준)는 동남아5백47
    건,중남미 94건,미국 28건,대양주 16건,유럽 7건,아프리카및 중동4건등으로
    총6백 96건중 동남아와 중남미지역이 6백41건으로 전체의92.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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