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평균대주주 지분율 22.67%...증권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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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기업의 경영지배 지분율은 평균 22.67%로 조사됐다.8일 증권거래
소에 따르면 관리대상종목을 제외한 6백41개 상장기업의 대주주 1인(3천6백
23명) 소유주식수는 지난 6월말 현재 총 13억8천4백75만주로 평균 지분율은
22.67%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93년말의 22.44%에 비해 0.23%포인트 높아진 것인데 지분율이 다소 올
라간 것은 올들어 증시활황으로 삼성중공업,외환은행 등 대형사들이 신규 상
장된 때문이다.
올 상반기중 증가한 대주주 소유주식 1억1천9백만주중 신규상장물량은 9천3
백만주(78.1%)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나머지는 증자 및 주식배당물량이었다.
올들어 6월말까지 주식시장을 통한 대주주들의 소유주식 매매는 매도가 1천
7백만주로 매수(1천만주)보다 많았다.주식대량소유제한폐지(97년 1월 시행)
에 따른 M&A가능성에 대비,대주주들이 소유지분을 늘리는 모습은 아직 나타
나지 않고 있는 것이다.
한편 30대그룹의 대주주 지분율은 6월말 현재 평균 18.87%로 전체 평균에
3.8%포인트 못미치는 가운데 그룹별로는 대우가 4.98%로 가장 낮은 반면 한
보는 47.64%로 가장 높았다.회사별로는 한전이 77.57%로 가장 높았고 신성통
상이 1.47%로 가장 낮았다.
소에 따르면 관리대상종목을 제외한 6백41개 상장기업의 대주주 1인(3천6백
23명) 소유주식수는 지난 6월말 현재 총 13억8천4백75만주로 평균 지분율은
22.67%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93년말의 22.44%에 비해 0.23%포인트 높아진 것인데 지분율이 다소 올
라간 것은 올들어 증시활황으로 삼성중공업,외환은행 등 대형사들이 신규 상
장된 때문이다.
올 상반기중 증가한 대주주 소유주식 1억1천9백만주중 신규상장물량은 9천3
백만주(78.1%)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나머지는 증자 및 주식배당물량이었다.
올들어 6월말까지 주식시장을 통한 대주주들의 소유주식 매매는 매도가 1천
7백만주로 매수(1천만주)보다 많았다.주식대량소유제한폐지(97년 1월 시행)
에 따른 M&A가능성에 대비,대주주들이 소유지분을 늘리는 모습은 아직 나타
나지 않고 있는 것이다.
한편 30대그룹의 대주주 지분율은 6월말 현재 평균 18.87%로 전체 평균에
3.8%포인트 못미치는 가운데 그룹별로는 대우가 4.98%로 가장 낮은 반면 한
보는 47.64%로 가장 높았다.회사별로는 한전이 77.57%로 가장 높았고 신성통
상이 1.47%로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