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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 1,000p돌파 '초읽기'..주가 연중최고치 경신, 향후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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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 1,000포인트 돌파"는 언제 가능한가.

    종합주가지수가 연이틀 급등,6일 연중최고치를 경신하며 사상최고치
    도전의 발판을 마련하자 1,000포인트 돌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증시분석가들은 이번주들어 가파른 주가 상승곡선이 이어져 추석이전에
    1천포인트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 시기에 대해서는 이번주내로 보는 시각이 강한 반면 일부는 장중고점
    (985선) 돌파를 위한 한차례 휴식이 필요해 내주로 늦춰잡기도 한다.

    추석이후에 대해서는 자금환수에 대한 우려감에다 휴일 4일간을 쉬고나면
    열기가 식어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지만 탄력이 붙은
    상승세가 쉽사리 꺾이지 않을 것이란 시각도 있다.

    동서증권 정병열이사는 1,000포인트돌파에 대해 "심리적인 저항이 있을지
    용수철처럼 바로 튀어오를지 불확실하지만 지수선도주인 삼성전자등
    핵심브루칩들이 계속 같이 갈것으로 보여 후자쪽에 무게를 두고싶다"며
    이번주내로 예상했다.

    추석후에도 상승세가 이어져 11월께로 예상되는 외국인한도확대시점에
    올해 최고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면서 그근거로 "자금을 조일 것이란
    우려가 있으나 삼성전자등 선도주가 조정후 다시 오르며 다른 제조주들의
    상승세를 이끌어내고 금융주도 한번 뛸기회가 올것"이란 전망을 내세웠다.

    한국증권리서치 엄길청소장도 금주내 돌파를 지지한다. "주가는 주말에
    피크를 기록할때가 많아 이번에도 오는 금,토요일쯤 1,000포인트를
    넘어설것"으로 내다보면서 추석전에 100~200포인트가량 더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 개포지점의 진광수지점장은 1,000포인트 돌파시기를 내주로
    늦춰잡았다. 급등세가 지난번 고점에 부딪치며 멈칫해져 1천포인트
    돌파는 내주에나 가능하다는 예측이다.

    진지점장은 그러나 추석이후에도 상승흐름이 이어져 연말께 1,200포인트
    선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추석이 지나면 물가불안이 수그러들고 따라서 통화긴축도 상당부분
    덜어진다는 예상을 강세장 전망을 근거로 삼아 "포철 삼성전자등이
    강세를 계속하면서 금융주가 동반상승하면서 지수의 상승폭이 의외로
    커질수 있다"고 예측했다.

    추석전후의 투자전략으로 엄소장은 가능하면 주식을 갖고 해를 넘기는
    것이 최선이라고 전제하면서 추석전 폭등장세를 이용해 "보유주를 일부
    내놓아 추석자금을 마련하는 한편 그동안 팔고싶었던 종목을 처분하고
    중화학관련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교체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고
    제시했다.

    <정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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