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제미나이3.1' 호평에…서학개미, 알파벳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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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제미나이3.1' 호평에…서학개미, 알파벳 비중 확대
투자수익률 상위 1%의 서학개미들이 최근 알파벳A(티커 GOOGL)를 집중 매수했다. 반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는 가장 많이 팔았다.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서학개미 고수들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GOOGL, AMD(AMD), 존슨앤드존슨(JNJ) 등을 많이 순매수했다.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면서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 1% 투자자의 매매 동향을 취합한 결과다.

마감 가격 기준 GOOGL은 314.98달러로 하루 전 거래일보다 4.01% 올랐다. 신형 AI 모델 ‘제미나이3.1프로’ 공개, 동남아시아 e커머스 플랫폼 씨(Sea)와의 협력에 기반한 쇼핑 에이전틱 AI 구축 소식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지난 20일 구글이 출시한 제미나이3.1프로는 주요 AI 성능 벤치마크인 ‘인류의 마지막 시험(HLE)’에서 44.4% 성적을 냈다. 오픈AI의 GPT-5.2(34.5%)를 뛰어넘는 성능이다. HLE는 전문가 1000여명이 출제한 2500문항 규모 AI 시험이다.

고수들이 다음으로 많이 매수한 AMD는 200.15달러로 1.58% 하락했다. JNJ은 1.79%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마켓PRO] '제미나이3.1' 호평에…서학개미, 알파벳 비중 확대
반대로 뉴욕증시에서 같은 날 서학개미 고수들의 순매도가 몰린 종목은 MU, 샌디스크(SNDK), 인텔(INTC) 순이었다. 세 종목 주가는 각각 이전 거래일 대비 2.59%, 4.65%, -1.14% 변동해 마감했다.
[마켓PRO] '제미나이3.1' 호평에…서학개미, 알파벳 비중 확대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