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이상 중년보단 20-30대가, 여성보단 남성이 생보상품을 더 선호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또 은행과 유사한 금리연동형보단 최소한 연7.5%의 수익률을 보장하되 연금
이 종신토록 지급하는 전통형상품이 전체 개인연금 가입자의 97%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삼성생명이 지난 6,7월 개인연금에 가입한 8만9천여명을 대상으로한 가
입자 성향분석 결과에 따르면 20-30대 연령층이 전체의 88%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보사 개인연금의 성별가입비율은 남자가 59%로 여자보다 많았는데 이는
개인연금의 경우 실제 소득이 있는 사람에 대해 연간 최고 72만원의 소득공
제헤택이 부여되는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