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공구생산업체인 한일다이아몬드(대표 허연욱)가 경기도 군포로
공장을 신설,이전하고 시험생산을 거쳐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5일 석재및 유리다이아몬드공구를 주생산하는 이회사는 10억원을 들여 신
공장을 준공하고 36인치이상 대구경 석재가공용쏘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3백평규모의 군포공장은 연간 석재가공용쏘 2만장(8인치기준),연마판 1만
8천장,유리용공구 3천6백개를 생산할수있는 각종 기계설비소결저항기 등을
갖추고있다.

회사측은 신공장이전을 계기로 연구개발투자를 확대해 95년부터 특수기계
에장착해 비철금속등을 각공할수 있는 특수다이아몬드공구를 생산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