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일기업은 싱가포르 국제공항 제1.2청사내에 ''킴스 아메시스트''라는
고유브랜드로 전문매장을 개설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총 2백만달러를 투자한 이 전문매장은 3개 부스로 이루
어져 있는데 첫해의 매출목표는 2백만달러 이상 기대하고 있다는 것.

국산 보석 또는 관광 토산품으로 분류되는 자수정이 보석시장의 메카로 알
려진 동남아권에서 자체브랜드로 전문매장을 개설한 것은 관련업계는 물론
국내에서도 보기드문 일대 쾌거라고 이 회사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