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그룹은 4일 21세기에 대비하여 그룹의 미래좌표와 비전을 제시할 미래
기획단을 구성했다.
박찬구회장부속실사장을 단장으로 서울대를 비롯한 대학교수20여명과 석.
박사급 연구원등 총40여명으로 구성돼 오는95년 10월까지 가동될 미래기획
단은 전략 조직관리 문화 인적자원등 4개부문에 걸쳐 22개 전계열사를 대상
으로 21세기에 예상되는 경영환경의 변화에 대응한 신규업종진출방안등의
장기비전과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