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기술적 지표를 종합해본 현증시는 조정장세를 마무리하고 재상승 초
기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업종별로는 섬유 의약 건설등이 상승초기국면에 들어섰고 화학 제지 전기
전자등이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진단됐다.

1일 서울증권은 이날부터 본격가동한 투자모형인 "매매시점 포착모델
(SIM)"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의 장세흐름은 지난4월의 상승국면과 유사한 패턴을 보여 지난달 26일
의 중기데드크로스이후 조정을 마감하고 재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업종별로는 <>섬유 의약 건설 어업 광업 음식료 1차금속 보험등이 상승초
기국면이며<>최근 상승세를 보인 화학 제지 전기전자 기계 운수장비등은 단
기조정후 상승세를 지속하고<>금융 도소매 비금속광물등은 보합혼조세가 이
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또 이번 투자모형상으로 매수신호를 알리는 종목은 기린 삼풍 동양화학
동아제약 현대약품 삼진화학 의성실업 삼보컴퓨터 삼성물산 코오롱상사등
10개종목으로 나타났다.
이번 SIM시스템은 투자심리도 이격도등 각종 기술적지표를 종합해 개발됐
으며 시장전체및 업종별 종목별 매매시점과 매수신호종목등의 투자정보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