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회로기판(PCB)몰딩용 폴리우레탄수지를 생산하는 유양특수산업(대표 이
일수)이 북미통합안전규격인 C-UL마크를 따냈다.

1일 이회사는 자사가 개발한 폴리우레탄수지(모델명 UEP700)가 북미자유무
역협정발효이후 업계 최초로 C-UL규격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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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사는 이마크획득으로 미주지역수출물에 대해 기존에는 미국과 캐나다에
서 따로 안전규격승인을 받던 것을 하나로 줄여 수출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UEP700은 전기전자제품 PCB회로보호용으로 적용범위가 넓고 전기적 특성및
내수성 난연성이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경화후에도 물성의 변화가
없는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