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에넥스하이테크등 국내 16개 정수기업체가 정 마크를 땄다.
지난 3월 정수기조합이 이제도를 도입한 이후 정 마크를 획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따라 소비자들은 공신력있는 단체가 인정한 정수기를 선별구매해 사용
할 수 있게 됐다.

정수력과 관련있는 38개의 엄격한 기준항목으로 정수기의 품질을 판가름하
는 이제도는 기준이 지나치게 까다로워 지금까지 한개 업체도 마크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 마크를 따낸 정수기업체들은 지난 6개월동안 제품의
질을 향상시켜 정마크를 획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