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군 광덕면 건설현장에서 천안공장 증설 기공식을 가졌다.
한솔파텍은 총 사업비 8백60억원을 투입,내년 12월까지 초지(펄프로 종이를
만드는 기계) 2호기와 1호 코터(종이표면을 코팅하는 기계)의 신설 및 전주
공장 중형코타 이설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솔파텍은 이 증설이 완료되면 천안공장은 연간 2만2천t의 감열지와 감압
지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며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왔던 국내
특수지 수요의 30-40%(금액으로 연간 2백50억원 가량)를 충당할 수 있을 것
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