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금융파생상품] (1) 정의와 종류..금리변동따른 위험 최소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파생금융상품거래가 급속히 늘고있다. 금융기관과 기업들이 금리나
    환율의 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이기위해(헤지) 파생금융상품거래에 적극
    나서고 일부 기관들은 투기목적으로 이를 활용하고있다. 파생금융상품의
    기초부터 활용방법등을 알아본다.

    금융및 자본시장에선 채권,주식,환율,대출등 다양한 형태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로 나눌수있는 차입조건중 금리부분만을 떼어내 서로
    맞바꾸거나 채권과 주식의 장래가치를 예상해 사고파는 것도 언제든지
    가능하다.

    단순히 돈을 빌리고 현시세로 외환을 사고 파는등 전통적인 금융상품으로
    부터 이처럼 한두단계 발전 또는 변형된 상품을 파생금융상품이라고
    할수있다.

    미국의 "파생금융상품연구그룹"은 "기초자산 금리 환율 또는 지수등으로
    부터 파생된 가치를 갖게 되는 쌍무교환이나 지급교환약정"을 파생금융
    상품으로 정의했다.

    파생금융상품이란 이름 자체가 일반인들에겐 낯설지만 그 방법은 새로운
    게 아니다. 이웃 일본에서는 에도막부시대인 18세기초반에 쌀선물거래가
    이뤄졌다. 인도에서는 승용차를 사기어려워 승용차를 살수있는 권리자체가
    거래되기도 했다.

    현대적 의미의 파생금융상품이 선보인 것인 브레튼우주체제가 무너진
    72년. 당시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통화선물거래가 처음으로
    이뤄졌다.

    그즈음 미항공우주국(NASA)의 과학자들이 월가로 대거 자리를 옮기고
    컴퓨터가 금융거래에 활용돼 파생금융상품거래를 촉진시켰다는 분석도
    있다.

    국제결제은행이 집계한 파생금융상품거래규모는 지난 92년기준 17조6천
    4백30억달러. 이는 지난 89년(7조1천9백80억달러)부터 따져 연평균 35%
    이상 늘어난 것이다.

    파생금융상품은 선도거래,선물,옵션,스와프등 크게 네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선도거래와 선물은 일정기간후의 가격을 미리 정해 사고파는 면에서
    성격이 같지만 선도거래는 장외에서 ,선물은 CME같은 거래소에서
    정형화된 상품으로 거래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다르다.

    옵션은 특정 기일에 사고 팔수있는 권리를 약정하는 것, 스와프는 서로
    다른 금리조건이나 환율등을 바꾸는 것이다.

    선진국에서는 파생금융상품이 금융기관이나 기업의 일부 전문가들만이
    다루는 수준을 넘어섰다. 개인에 대한 주택자금대출등에 활용되는등
    개인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ADVERTISEMENT

    1. 1

      삼성전자, “2030년까지 AI 자율공장 전환”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국내외 생산 공장을 '인공지능(AI) 자율공장(AI Driven Factory)'으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자재 입고부터 생산·출하까지 제...

    2. 2

      화약고 터진 중동…韓, 호르무즈 봉쇄 대비 비상플랜 가동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하는 등 중동 정세가 전면전 위기로 치닫자 정부가 실물경제 전반에 대한 긴급 점검에 착수했다. 당장 이란사태는 우리 경제엔 직접적 타격이...

    3. 3

      현대·대우건설 등 "이란 사태 예의주시…피해는 없어"

      국내 건설업계는 이번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사태와 관련해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중동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이란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없는 것으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