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본격적으로 플라스틱 상품권이 선보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 대구의 동아 등 백화점들은 카드단말기 설
치 등의 준비작업을 완료하고 이날부터 플라스틱 상품권의 본격 판매에 들어
갔다.
또 미도파, 대구 백화점도 이달에 플라스틱 상품권을 발매할 예정이어서 백
화점에 플라스틱 상품권 붐을 이룰 전망이다.

롯데백화점은 ''샤롯데''라고 이름 붙이고 약 1백억원 상당을, 현대백화점은
''현대 기프트 카드''로 이름 붙여 1차로 15억원어치를, 대구의 동아백화점은
22억5천만원 가량을 각각 준비했다.
이 상품권을 ''미도파 드림 기프트 카드''로 이름 붙인 미도파백화점은 오는
10일 약 10억원 상당을 1차로 발행할 예정이며 대구의 대구백화점도 이달중
으로 발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