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20일 앞두고 제수용품상가가 서서히 꿈틀하면서 가격도 오름세를
보이고있다.

30일 중부시장,경동시장등 제수용품상가에는 아직까지 일반소비자들의 구
매는 별로 없으나 소매상들의 물량확보가 시작되면서 거래물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가격도 지난해에 비해 품목에따라 10-20%정도 올랐다.
이들시장의 소매가격은 유과류에서 고가품이 출회되고있는 약과는 8개포장
이 2천원선으로 지난해보다 5백원정도 올랐고 산자는 5-7개포장이 1천원에
거래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