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생산업체인 우성(대표 김명석)은 신소재사업 진출에 따른 재원을
마련키위해 덕소공장을 매각한다.

31일 이회사는 3천평규모의 덕소공장을 39억원에 매각키로 삼익주택과 가계
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덕소공장을 매각해 확보한 자금으로 충남 예산공장내 유휴부지에
신소재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50억원을 들여 95년초 착공할 신소재공장에서는 알루미늄과 스테인레스를
복합한 첨단소재를 생산,주방용품및 자동차부품용으로 공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