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현대자동차가 큰 피해를 입고 있다.
30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현대정공이 월 평균 8천대분의 적재함을 납품해
왔으나 7월4일 분규가 시작되면서 공급량이 평소의 50%인 4천대분 수준으로
떨어지는바람에 1t ''포터''트럭 4천여대가 적재함 조립을 못한채 사내 야적장
에 쌓여있다는것.
이에 따라 8월 초 부터 하루 3백50여대 출고되던 1t트럭의 완성차 출고가
거의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자동차 시장에서는 기존 완성차 재고분 만으로 판
매가 근근히 이어져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