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사후 북한체제에 대한 불확실성등 한반도의 정치적 위험을 고려해
로이드의 일부재보험자가 국내보험물건의 신규인수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미국의 비지니스 인슈어런스 최신호에 따르면 런던과 북미의 민영보
험사중 일부는 북한 핵문제에 대한 미국의 제재조치 임박설이 나온 직후부
터 최근 2개월동안 한반도 상황을 진단해본 결과 정치적 불안을 느껴 대한
거래를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일성사후 국내 보험산업의 해외거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것으
로는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