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인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것으로나타났다.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가 전국 16개병원 531명의 전공의를 대상으로
조사한데 따르면 전공의들의 평균근무시간은 평균 13.31시간이며 당직을
포함할 때는 17시간에 달했다.
수면시간은 4~6시간이 54%이고 4시간이내도 12%나 됐다.
직업성질환으로는 무좀등 피부질환이 35.1%로 가장 많고 외상성질환
(27.6%) 스트레스성질환(17.6%) 감염성질환(12.6%)도 많았다.
특히 결핵유병률이 2.1%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국조사치인 1.2%보다 매우
높은 것이다.
반면 이들 질환에 대해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경우는 아이로니컬하게도
11.2%에 불과했고 대부분이 치료하지 않거나 불충분한 처치만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