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농가 채산성 악화...가계비 부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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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중 상당수의 농산물가격이 상승했으나 가계비부담이 늘어나 농
가의 채산성은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6월 현재 농가의 교역조건지수는 95.5로
작년 12월의 96.2에 비해 0.7포인트 악화됐다. 상반기중 농가의 교역조건지
수는 지난 2월에 96.9로 높아졌으나 3월이후 계속 95수준에 머물렀다.
농가의 교역조건지수는 지난 91년 98.4, 92년 95.8,93년 95.4 등으로 최근
3년연속 하향세를 보였다.
농가의 교역조건지수는 1백보다 높으면 농산물을 판매한 돈으로 필요한 물
품을 사거나 비용을 지출하고 남았다는 것을 뜻하며 1백미만이면 수지가 악
화된 것을 의미한다.
지난 6월중 농가의 교역조건이 악화된 것은 판매가격지수가 1백19.7로 전
년말의 1백16.7에 비해 2.6% 올랐으나 구입가격지수는 1백25.4로 전년말의
1백21.3보다 3.4%가상승했기 때문이다.
가의 채산성은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6월 현재 농가의 교역조건지수는 95.5로
작년 12월의 96.2에 비해 0.7포인트 악화됐다. 상반기중 농가의 교역조건지
수는 지난 2월에 96.9로 높아졌으나 3월이후 계속 95수준에 머물렀다.
농가의 교역조건지수는 지난 91년 98.4, 92년 95.8,93년 95.4 등으로 최근
3년연속 하향세를 보였다.
농가의 교역조건지수는 1백보다 높으면 농산물을 판매한 돈으로 필요한 물
품을 사거나 비용을 지출하고 남았다는 것을 뜻하며 1백미만이면 수지가 악
화된 것을 의미한다.
지난 6월중 농가의 교역조건이 악화된 것은 판매가격지수가 1백19.7로 전
년말의 1백16.7에 비해 2.6% 올랐으나 구입가격지수는 1백25.4로 전년말의
1백21.3보다 3.4%가상승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