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배기가스 저감시스템을 독자기술로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91년4월부터 모두 4억3천4백만원을 투입해 개발에 성공한 이시스템은 기존
촉매인 백금을 팔라듐으로 대체했으며 효율을 대폭 높인 새로운 촉매시스템
을 개발,탄화수소(HC)등 배기가스를 50%이상 줄였으며 촉매정화율이 95%에
달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에따라 연간 30억원상당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수 있게 됐
으며 갈수록 배기가스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미캘리포니아 지역에 대한 수출
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 회사측은 이시스템이 세계적으로 GM 포드 도요타
혼다등 극히 일부 회사에서만 개발에 성공한 장치로 현대자동차의 시스템은
선진업체의 것보다 성능및 가격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