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적은 운전자일수록 자동차사고를 많이내 지난1년간 20세이하는 3
명당 1명이 사고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평균은 7명당 1명에 그쳤다.

25일 재무부는 지난93사업연도중 20세이하 운전자의 사고율은 36.6%로
전체평균사고율 16.6%보다 2배이상 높았다고 밝혔다. 이중 남자는 37.8%,
여자는 32.0%였다.

연령별 사고율은 <>21~25세가 23.7% <>26~30세 18.2%<>31~40세 16.0%
<>41세이상 16.0%등으로 연령이 많을수록 사고율은 떨어졌다.

재무부는 사고율이 연령에 따라 이같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감안,저연
령운전자에 대한 보험료부담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오는10월부터 시행
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