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C통신은 지난22일부터 계속되고 있는 노조의 전면파업에도 불구하고
하이텔서비스의 중단사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근수사장은 24일 "단체협상결렬에 따라 전면파업사태를 빚고있으나 혜화
전화국에 있는 하이텔전산센터는 유지보수인력과 과장급 엔지니어를 투입,
안정적으로 컴퓨터운용을 하고있어 현행 서비스는 계속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사장은 그러나 "신규정보개발은 당분간 정체될수 밖에 없어 이용자들이
보다 발전된 정보를 검색하는데는 다소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