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류가격의 안정을 위한 채소유통활성화기금이 정부 농협 농민의 공동
출연으로 오는 97년까지 3천억원이 조성된다.

25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예산에서 채소유통활성화기금 4백
억원을 확보했으며 농협이 2백15억원을 추가해 모두 6백15억원을 채소류가
격안정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오는 96년에는 기금규모를 1천6백15억원, 97년에는 3천억까지 계속 확
대해 채소류의 비축및 방출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