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내무장관은 25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청에서 시.도지사 간담회를
갖고 추석을 앞두고 개인서비스 요금과 주요 농축산품 가격에 대한 행정
지도를 강화하는 등 지방 물가 안정을 위해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강조
했다.

최장관은 이어 전국의 산과 하천에 피서객들이 버린 각종 쓰레기들이
그대로 방치돼 있다면서 대대적인 전국토 청결운동을 벌여 오는 9월10일
까지 모두 처리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