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유가 첨단 해양오염방제선을 투입,광양만의 오염방지에 나섰다.
호남정유는 10억9천만원을 들여 덴마크로부터 도입한 해양오염방제선인 호유
그린1호(11.7 급)와 2호(9.5 급)의 취항식을 24일 여천액화석유가스(L
PG)부두에서 가졌다.

호유그린1호는 길이 16.6 ,너비 4.8 ,높이 1.2 에 최대속도 10노트의 기름
회수전용선으로 시간당 기름 40t을 회수할수 있는 유회수기와 25t을 저장할
수 있는 탱크2기 기름처리제 살포장치 1세트 크레인 1기등을 갖추고 있다.

그린2호는 길이 13.4 ,너비 4.8 ,높이 1.2 에 최대속력 20노트의 기름확산
방지 전용선으로 기름처리제 살포장치 1세트와 기름방지띠 3백m를 탑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