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투자금융이 9월1일부터 회사이름을 삼양종합금융으로 변경,종합금융업
무를 시작한다.
삼양그룹계열사인 전북투금은 이달안으로 재무부로부터 본인가를 받고 종
합금융회사로 전환,외화대출과 신용장개설등 국제금융업무와 리스,증권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취급할 계획이다.
이회사는 이달초 납입자본금을 1백억원에서 2백억원으로 늘린데이어 삼양
사빌딩에 있던 서울사무소를 종로2가 영풍빌딩으로 확장이전하는등 종합금
융회사로 전환하기위한 준비작업을 마쳤다.

79년에 설립된 전북투금은 전주본사외에 서울 이리 군산등에 영업사무소를
두고있으며 총수신고는 5천5백여억원이다.